초중고교 학생들이 정규 수업이 끝난 뒤에
현직 교사와 학원 강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과후 학교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사교육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올해 도시와 농어촌 지역 학교 2백 90여 곳에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초등학교 천여 곳을 중심으로
방과후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2천 8학년도 이후 새 입시제도와 관련해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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