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7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숨진
방글라데시 근로자를 위한 천도재가
오는 28일 강화국제연등선원에서 봉행됩니다.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였던 테라 난다씨는
경기도 시흥의 유사휘발유 제조업체에서 근무중
동료 밀룬씨와 함께 폭발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으며,
시신은 주위의 도움에 힘입어 고국으로 이운됐습니다.

이번 천도재는
방글라데시와 한국식으로 각각 봉행되며,
외국인 스님과 근로자, 한국 스님과 불자 등
백여명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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