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중학교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주 운호중학교는
내일( 9일 )무심천 둔치 수곡 소공원에서
교사와 학생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대보름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 소원을 기록한 리본을 풍선에 달하
날려보내는 행사도 마련합니다.

운호중학교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을 잇고 민속놀이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99년부터 매년 대보름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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