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을 미루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전체 취학예정자 만367명 가운데
10.6%인 천95명이
취학유예신청을 냈습니다.

이는 2004년 7.4%에 비해 3.2%포인트,
지난해 9.2% 보다는
1.4%포인트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발육부진과 학교생활 부적응 등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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