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가전제품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7.4%에서 올해 35.5%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전자산업 진흥회는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중국산 가전제품 수입은 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2%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산 가전제품 수입은 한중 수교 첫해인
지난 92년 5천 7백만 달러에서 매년 급증세를 보이며
10년 만에 12배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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