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2(월) 민주당, 세경진흥 파상공세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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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동생, 회성씨가
지난 97년 대선 직전에
세경진흥으로부터 2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회창 후보는 진실을 고백하고
가족의 부패부터 청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순형 공동선대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이번 사건이,
한인옥 여사의 10억원 수수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돼 있는 만큼
철저한 의혹규명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지 6년 밖에 안됐지만
부인은 10억, 동생은 22억을 받은 의혹이 있는
이회창 후보야말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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