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우택 예비후보가 충북 북부권 민심잡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북도의 3개 공공기관의 제천이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차기 지사도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북부권 발전을 위해
센트러폴리스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충주는 물류와 지식기반형 산업중심으로,
제천은 한의약메카로,
단양은 석회산업특구로 발전시키겠다는
개발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충주방문에 이어
내일은 제천과 단양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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