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오늘
지난 2004년 종교편향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정장식 포항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지관 스님은 이자리에서
정장식 시장에 대한 우려섞인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모두 애정이 담긴 걱정이었다며
공인으로서 포용하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한 바 있는 정 시장은
뜻하지 않게 불자들을 언짢게 한 부분이 있었다며
대덕 스님들과 불자들과 만나 오해를 많이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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