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올해 첫 특별기획초대전으로
혜안스님 불교서각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서각전은‘일획일각’이라는 주제 아래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금강경과 반야심경,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등 경전과
불교문양, 그밖에 다양한 주제의 서각 작품 등
모두 백 50여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혜안스님은
불교서각의 전통을 계승하고
그 현대적 방향성을 개척하고자 작품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경판제작 과정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9일 개관기념식에서는
혜안스님의 수필집 ‘그래 떠나보거라’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봉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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