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해외교구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오늘
미국 뉴욕사암연합회 휘광스님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해외 교구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설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휘광스님은
이민 1.2세대 가운데 출가를 희망하는 교민들이 많다면서
해외교구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휘광스님은
해외교구가 만들어지면 총무원에도
담당 국제부서가 신설돼야 한다면서
이렇게되면 한국불교 세계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휘광스님은 현재 뉴욕 불광선원 주지로 있으면서
15년째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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