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12(월) 민주당 병풍관련 오전 상황 종합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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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의혹과 관련해
모든 국민, 단체와 연대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갑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필요하면 당내 비상상태를 선포해서라도
전 당원이 비리의 부당성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며
특히 종로구청 병무담당자가
병역기록표의 글씨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은
병역비리 은폐조작의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검찰총장을 협박한 것에 이어
법무장관까지 해임하겠다고 나선 것은
특수공무 집행방해에 해당된다면서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는 스스로 무덤을 파지 말고
진실을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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