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9 뉴스파노라마

조계종은 올해 지역불교 활성화에
포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과 일요일
법주사 일대에서 열렸던 신년포교 전진대회 소식,
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계종은 올해 포교원의 사업기조를
포교현장을 지원하는 포교원에 두고
지역불교 활성화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올해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마다 교구마다 전진대회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다.)

교계 지도자들도 포교원의 포교종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서트; 획기적인 발상이고, 또 그렇게 돼야
저변의 포교에 도움이 될 것이다. 크게 환영한다.)

포교원은 이를 위해
중앙과 교구, 말사, 단체의 포교행정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제포교 기반구축과 신도등록사업의 획기적 개선,
신도 위계 정립, 그리고 간화선 수행진작도
주요 종책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앙신도회를 비롯해 각종 신도단체와 포교단체 임원
3백여명은 지난 주말 밤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뒤
어제는 법주사 미륵부처님 앞에서
각자의 서원을 담은 서원지를 풍선에 달아 하늘 높이 날려보내며
올 한해 포교에 진력하길 다짐했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 김인숙 원장은
올해도 타종교에 뒤처진 여성리더십 교육을 통해
인력양성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불교에선 인재를 많이 육성하지 않은 것같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야한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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