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백주년을 맞는 동국대와
60주년을 맞는 서울대가 오늘 신라호텔에서
홍기삼 총장과 정운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의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양대학의 학술교류는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 등의 분야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것이어서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 교류부터
학점인정은 물론 공동연구와 학술회의 공동개최,
그리고 학술자료나 정보교환,
국제협력사업 공동수행 등의
학술교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불교를 비롯한 동양학과
인문학분야에서 독특한 학문적 전통과
역량을 쌓아온 동국대는
서울대의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발전을 기대할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달에도 경희대와 부산대,
전남대와 중앙대 등 8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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