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화) 오후2시부터 3시 반까지 녹음. 11/12(화) 저녁 7시20분부터 9시까지 방송

*모두 발언
얼마 전에 제 아내가 법전 큰스님으로부터 대덕화라는 법명을 받았다
불교지원예산을 3%이상 확대할 것이다. 불교의 화합정신을 중요시한다.
역대정치권에서 종교편향의 경향이 있었지만 시정돼야한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합리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문화재청을 승격하고 (현재 1급에서 차관급으로) 불교문화재 위원회는
절반 이상을 불교계의 추천을 받은 인사로 전문위원으로 선정하겠다.
다른 후보들도 한분, 한분 다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의혹이 있는 분들이 집권해 수사를 자기 손으로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특히 모든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의혹사건을 조사할 수 있다.
나는 의혹으로부터 자유롭고 당당하고 떳떳하다. 시비도 없고 부끄러운 일도 없다.
국가의 지도자가 스스로 문제에 발목을 잡혀 있으면 국민들은 절대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을 것인가
철학과 비전도 중요하지만 당당하고 떳떳한 지도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남북대화, 번영 , 동북아시대 안정. 지방화시대. 균등,균형발전 만들어 가겠다
산업화에 민주화에 이은 정신함양이 중요한 시점이다.
국민들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성실히 열심히 하겠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영담스님(인생관)
신뢰.원칙의 바로서야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지난 세월동안에 우리나라는 산업화에 성공하고 민주화시대 들어왔다.
민주화 산업화 업적 부끄러움이 없다. 그러나 통합된 사회에서 민주화, 산업화로
에서 이룬 원칙과 신뢰를 다시 제대로 세워야한다.
국가와 국민간에 신뢰 ,원칙 준수되고 있나. 합리적인 대화 가능한 사회인가
통합된 사회란. 이런 화두에 답을 할 수 있어야한다.
서로 존중하고 대화타협을 이뤄나갈 때 보다 더 안정된 사회로 나갈 수 있다.

이각범 교수(이념적 성향)
흔히들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 원칙 가운데 서구식(유럽식)과 미국식이
서로 대비되고 있는데..서구식중 독일은 민주적이고 다양성,절차 존중하고자 하는
원칙이 있고 연대적인 가치가 존중되고 있다.
실제로 유럽적 연대주의에 관심이 있다. 스웨덴의 복지 민주주의에도...
질서자본주의에도 호감이다. 다만 둘 사이 차별이 없어지고
점차 과거와 같이 복지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고민이다.
좀 더 유럽으로 쪽으로 접근해야한다.


정용길교수(개인적 신상,인상)
부모가 태몽을 얘기해줄 때 자신감을 주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저희 어머닌 태몽이 없다고..대신 염불을 좋아하셔서 어릴 때 아침에 깨기를
염불소리에 깼다. 저희 마을이 동화산이라구 바위산 있는데
선진규 선생님께서 경영하시는 절이 있다. 어릴 때 자주 들렀다.
아버지께서 매우 정직하게 사셨고
전 열심히 살고 안된다는 생각보단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했다

장오현교수(앞으로 우리 경제의 활로, 중국도 급부상 하고 있는데...)
무엇으로 먹고 살것이냐 성장엔진이 뭐냐 접근한다면
한국 정보화 지식사회 하이테크 산업에 활로를 찾자.
하지만 독자적으로 하기 힘들고 전통적인 IT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술혁신이
선행되야한다. 기술혁신이 가장 중요하다. 또 이런 개별산업들이 잘 발전될 수 있도록
시장이 합리적이어야 하고 경쟁의 여건도 잘 보장돼야 한다.
우리의 시장 구조를 투명하게 공정하게 해야하고 제대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
실제로 과거산업시대에는 성장의 수단을 관주도로 했다.
관치경제와 재벌주도의 경제를 타파하고 시장의 투명성과 노동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90년대 초반 이미 세계화를 맞았다 .
앞으로도 보다 개방적.민영화. 시장투명화가 요청된다.

정용길(후보단일화)
혼란스러울 것 국민경선하자 하니까 안한다, 하자하니까 다시 하자 여론조사로 가자.
등등 국민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일관된 것은 국민이 분명히 단일화 요구를 한다는 것이다.
정책이 다르지만 두 사람을 지지하는 하는 사람들은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국민경선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러한 지속적인 국민들의 요구로
후보 단일화보다는 유권자 단일화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드렸으나 국민경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을 닫는 것은 국민 실망할까봐
내가 양보를 했다. .요컨대 우리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국민적 경선과 합의이다.국민 배제하고 적당하게 흥정하는건 옳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만날 수 있는 플래폼을 만들어야 한다.
제안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시간적으로 유보하고 사전에 철저한 조율과 준비를 한 후
만나도 만날 것이다. 오늘 25일까지 협상은 마무리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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