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스님과 만공스님·금오스님·월산스님 등
근세의 대표적인 선지식의 부도탑 제막식이
지난 21일 경기도 의왕 청계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경허 스님의 출가사찰인 청계사는
지난 2003년 청계산 부도전 재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한 이래
2년여 동안 부도탑 조성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낙성을 하게 됐습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도 조성에 공이 큰 금속공예가 최광웅씨와
서예가 이규찬씨 등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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