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이 함께 모여
민주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 제2차 민주주의 공동체 회의가
오늘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민주주의를 위한
서울행동 계획 을 채택하고 폐막됐습니다.
백 12개 참가국 대표들은 오늘 폐회식에서
민주주의 국가들간의 연대 강화를 위한 지역간 협력과
민주주의 교육 등에 대한 행동 방향을 규정한
서울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각국 대표들은 또
테러리즘은 민주사회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위협이며
민주주의 원칙과 제도의 강화가 테러 근절에
긴요하다는 내용의 반테러 특별 성명도 채택했습니다.
민주주의 공동체회의 제3차 회의는 오는 2005년 초
칠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