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월) 저녁종합뉴스 앵커멘트>

이회창 후보는
"경제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교육투자와 과학기술혁신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말하고
고교 교육을 상향식으로 평준화해야한다는 것과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을 합법화시켜야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의 경제관과 사회 인식을
박 경 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멘 트>

1.이회창 후보는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혁신과 교육투자를 강조했습니다.

2. (인서트; 20초)

3.과학과 교육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는
10년내에 국민소득을 2만5천불로
생활수준을 10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4.이회창 후보는 특히 교육문제와 관련해
"선지원 후배정은 고교교육의 상향식 평준화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교육을 내실화해나가면 사립고교가 자립형으로 가더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인서트; 20초)

6.이회창 후보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만큼
현실적 필요성을 인정해야한다"며
"합법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7. (인서트; 20초)

8.이 후보는 또 공적자금 국정조사와 관련해
"자료와 증인요청이 거절돼 무산됐지만
다음 정권에서라도 잘못된 부분을 가려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9.한편 오늘 토론회가 열린 불교방송 3층 공개홀에는
스님과 불자 등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본 방송은 잠시뒤인 오늘 저녁 7시 20분부터 백분동안 계속됩니다.

10.불교방송과 불교신문, 불교tv가 주최하고
불교종단협의회와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하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내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편이
방송됩니다.

BBS news 박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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