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가 서울대에서 파면을 당한 가운데
현직 교수등으로 구성된
가칭 “황우석팀 연구재개촉구 교수모임”이
지난 주말 정식 발족됐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교수들은
준비모임 결성 경과보고를 가진 뒤
시국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황 교수에게 책임이 있지만, 연구업적과
독보적 기술수준이 사장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황교수의 원천기술과 특허권 사수,
배후세력에대한 검찰의 엄정수사,
그리고 서울대 조사위의 보고서를
무효화할 것“을 정부등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경기대 고준환 교수와
중앙승가대 태원스님 등 27명의 교수들이
실명으로 가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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