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고 백남준 49재를 맞아
기존의 백남준 특별전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술관측은
1층 원형전시실내 백남준 특별전 코너에서 진행해온
기존 전시회의 일부 작품을 교체해
백남준 49재가 열리는 내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고 백남준 추모 특별전-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다만 기존 전시 작품 가운데
“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 등 주요 작품은
계속 전시됩니다.

내일 오후2시부터는
전국퍼포먼스연합이 백남준의 퍼포먼스를 재연하고 재해석한
49재 추모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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