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조계종 포교원이 올해를 전법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대규모 포교 전진대회가 잇따르는 등
포교 활동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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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이 올해를 전법의 해로 정하고
전문 포교사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포교의 전문화와 활성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같은 조계종의 포교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충청권에서도 대규모 포교 전진대회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포교국은
내일 저녁 지역사찰 스님들과 신도단체 임원들을
청주 일산 프라자에 초청해
조계종 충북포교단체 전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내일 행사에는 지역 불교 대학과 30여개 직능단체등
지역 불교단체 지도자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입니다.

법주사 주지 도공스님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의 포교 종책 방향을 공표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할 것을 결의하게 됩니다.

INS 1. <법주사 포교국장 각우스님입니다.>
...취지, 발전방향...

법주사는 이에앞서 올해초에는
지역불교의 활력소가 되자는 주제로
조계종 신년 포교 전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대전 충청 포교사 전진대회도
지난해말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그린타워에서
갑사 주지 장곡 스님과 청주 풍주사 주지 범추스님,
그리고 충청지역 포교사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바 있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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