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일연스님의 삼국유사 를 독일어로 번역하고
불교시인인 고은의 시집 순간의 꽃 을 체코어로 번역하는 등
모두 16개 언어권에서 72종의 도서를 출판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원은 이와 별도로
올해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기획행사 일환으로
한국의 책 100 을 6개 언어로 번역ㆍ출판ㆍ전시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백 72종의 책을 외국어로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책 100을 제외한
번역도서 72종을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권이 18종으로 가장 많고
독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순이었으며,
장르별로는 소설, 시집, 고전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