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계대화상 무영당 법룡대종사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대구 동화사에서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봉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들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그리고
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은 영결사를 통해
큰스님은 눈 밝은 선지식이었으며
전국의 선원대중의 사표로 존경받는 스님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추도사에서
대종사께서 하루 속히 이 땅에 출현해
후학을 지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영결식은
영결법요와 행장소개, 영결사, 법어,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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