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문화교류협의회는 오늘 상임이사회를 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대정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스님 등 부회장 3명을
유임하기로 했습니다.

한일문화교류협의회는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이같은 사항을 최종 인준하게 됩니다.

오늘 상임이사회는 이와함께
내년 5월 일본의 대표적 비구니 사찰인
나가노켕 선광사에서 열리는 제27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와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여성부 교류 2차 대회,
그리고 비구니 교류 등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했습니다.

한편 한일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홍파스님을 비롯한
상임이사들은 오늘 지관스님을 예방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이달말 사무실 임대기간이 만료되는데 따른
새 사무실 마련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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