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류 붐에 대한 일부 다른 나라들의
역한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한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단장 현고스님은 어제 코엑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한류관광 세미나에서
“템플스테이를 활용한 한류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실된 자기 문화에 대한 정체성은
문화상품 개발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정체성이 어느 때 보다 강하게 요구되는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현고스님은 또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나라의 국민들은
더 높은 삶의 질과 그에 걸맞는 문화적 요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서남아권과 미주,유럽쪽에
전파할 수 있는 한류 컨텐츠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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