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9/27 원명진오. 국제포교사 한국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외 거주 국제포교사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남북 지역 역사문화 답사로
송광사와 선암사, 금산사 등 전통사찰과
전통 정원인 소쇄원, 광한루 등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국제포교사들은
첫날인 오늘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입재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원불교 수련원으로 이동해
국제포교에 대한 워크숍과 강의, 자유토론 등에 참석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과 조계종 총무무장 원택스님,
그리고 문화관광부 모철민 종무관 등은 오늘 오전 입재식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문화의 내면을 체험하고
국제포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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