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교 협의기구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6일 낮 조선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종교현안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학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모임은
조계종 총무원장에 취임한 지관스님의
상견례 자리로 예정됐으나
최근 사학법 문제가 불거지면서
종교계의 입장 정리 여부가 주목받게 됐습니다.

한편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종지협 모임 후
지관스님을 별도로 예방해
사학법과 관련한 종교계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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