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에서 박경수 기자의 보도]

참여정부의 전직 행정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이후
권력 핵심부의 비사들을 책으로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초까지 청와대 제1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이진 전 행정관은 오늘
대선전후부터 지난해 탄핵전까지를 다룬
<참여정부, 절반의 비망록>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은
"재임중인 현직 대통령 관련 사실을 책으로 내기는
국내에서는 처음이지만
미국에서는 클린턴 행정부 당시 있었던 일"이라며
"이제 투명한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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