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회담 제의에 대해
그 방법과 일정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따라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이르지만
초당적 협력을 위해
어떻게 만날 것인지 그 방법과 일정은
검토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APEC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고
한미일간 협력 결과도 중요하다면서
여러가지 일정을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