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시인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19일 방한해
우리 정부와 북한 핵문제를 집중 조율합니다.

이달초 부시 대통령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했던
켈리 차관보는 베이징에서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뒤 19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최성홍 외교통상부 장관과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켈리 차관보와 만나
북한핵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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