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속박물관인
천복화무신도갤러리가
충북 청원군 남이면 외천리에 개관했습니다.

이 무속박물관에는
무속인들이 모시는 신을
그림의 형태로 나타낸 무속화와
굿을 할때 사용하는 각종 도구들이 전시됐습니다.

무신도란 신당이라는 은밀한 곳에 존재하는
신들의 그림으로
무속인이 숨을 거둘 경우 함께 불태워 버리는 관습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무속박물관은
내년 1월7일 미국, 스위스, 독일, 영국 등
5개국 학자와 국내 저명한 학자 등을 갤러리로 초청해
민족종교의 복원과 종교간의 대화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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