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수여하는 제17회 포교대상 대상 수상자로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선정됐습니다.

포교원은
월주스님이 1954년 금오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금산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등을 역임하며
종단 개혁과 발전에 끼친 업적이 지대하고
불교시민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선정 배정을 밝혔습니다.

공로상에는 여여선원 정여스님과
안홍부 전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사무국장이 선정됐으며
원력상에는 전안호 죽림사 신도회장과
김말환 육군 교육사령부 자운대 주지법사,
류성현 전국불자교정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숙 서울경기포교사단 염불팀 팀원,
우종표 청곡사 신도회장, 그리고
단체로 인터넷 부처님터 ‘천불동인터넷’이 선정됐습니다.

특별상에는 매체포교 분야에서 기도컬러, 김혁숙씨,
해외포교 분야에서 불국사 필리핀 포교원 불락사 법관스님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봉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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