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아동학대예방센터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전남지역 전체 52건의 아동학대를 분석한 결과
가해자는 친아버지가 2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친어머니 15건으로 친부모에 의한 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학대는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정서적, 성적 폭력이 많았으며 아이를 유기하는 경우도
2건이 달했습니다.

또 아이를 전혀 돌보지 않는 등 심리적인 폭력이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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