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불가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음악 축제가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불교 합창단들이 기량을 겨루는
불교 합창 대회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1. 지금 흐르고 있는 곡은
제3회 창작찬불가 공모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나유타라는 찬불가입니다.
2. 불교문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찬불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불교음악 페스티벌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3. 특히 올해는 창작 찬불가 경연대회를 비롯해
불교합창대회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가 보다 풍성하게 치러집니다.
조계종 문화부장 탁연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1>
4.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창작 찬불가 공모에서 입상한
8명의 작곡가들에게 상이 수여되고
현장에서는 수상곡이 직접 연주됩니다.
5. 제1세대 불교음악 작곡가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찬불가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불교음악이 소개될
불교전통음악과 오늘의 소리도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6. 찬불가를 비롯한 불교음악들이
보급에 지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물꼬를 트기 위한 행사인 것입니다.
계속해서 조계종 문화부장 탁연스님입니다.
<인서트2>
7.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조계종 문화부가 마련한
불교음악 페스티벌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마련됩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