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북한 핵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청와대 임성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습니다.

또 다음주 멕시코 에이펙 기간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임 수석은 말했습니다.

임성준 수석은 또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면서 이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임 수석은 북한은 핵개발 의혹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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