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 대학들이
입학정원을 확보하기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원대는
도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개봉영화의 독점 상영권을 확보,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영화 "안녕, 사요나라"를
대학내에서 단독 상영하는 이색 홍보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청주대는
올 2학기에 실시된 수시모집에서
지역학생 모집단위에 응시한
청주시내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모집단위가 10명 이상인 학부나 학과의 경우
수석합격자는 수업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충청대학은
신입생의 90%이상이 충북출신인 점을 고려해
홍보전략을 충북권에 맞추고
다음달 6일까지 입시설명회를 겸한
수험생 문화공연을 펼치는등
각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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