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당원대표자대회를 열어
대권 당권 분리와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추인했습니다.

논란을 빚어온 대선후보 선출방식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당원과 일반국민이 50대 50으로
선거인단에 참여하는 혁신안 원안으로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또, 전략공천의 경우, 비율을 확정하지 않고
취약지역 등에서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당헌 개정안 통과로
구 당헌에 따라 임명된 김무성 사무총장과
전여옥 대변인, 유승민 비서실장 등이 일괄 사퇴했고,
박근혜 대표는 조만간 신임 당직자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