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지난해 9월
청장 취임과 함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내건
국립문화재종합병원 설립계획이
총사업비 2백 14억 5천만원을 최근 확보해
오는 2008년 개원 계획이 힘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기획예산처가 지난 24일 문화재종합병원설립 총사업비로
2백 14억 5천만원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연내에 병원 건축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병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첨단기기구입 도입을 위한
예상 소요 예산 2백억원 가량은
건축비와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병원 부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내인 대전 유성구 문지동으로 확정됐으며,
연건축면적 2천 백 6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