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장기전략을 모색하는
민간연구재단인 평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남과 북이 서로를 인정하는
대화해 선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 간에 화해와 통일

2. 창립 1주년을 맞은 평화재단의
최대 과제이자 최대 실천 목표입니다.

3. 평화재단은 이처럼 평화를 바탕으로
한반도 미래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는
순수 민간연구재단입니다.

4.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식에 함께 한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과거를 용서하는 대화해 선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1>

5. 창립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 장애물은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냉전이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공존의 논리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2>

6. 평화재단은 기념식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학자와 법률 전문가 여야 정치인을 초청해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7. 햇볕정책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서는
남북 화해시대의 법제 개선방향을 비롯해
북한 주민의 생존권과 인권법제 현황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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