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건학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어제 저녁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100년 창조’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동국 100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홍기삼 총장의 비전 선포로 시작으로 시작된
어제 행사에는
이사장 현해 스님과 류주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시장, 고건 전 총리, 최형우 전 내무장관 등
내외인사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사장 현해 스님은 치사를 통해
"동국대학이 100년의 역사를 존속 할 수 있었던 것은
불교계 선각자들의 희생 때문이었다"며
"해낼수 있다는 믿음과 정진의 자세로
새 백년의 새 역사를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동국대는 비전선포의 추진방향을
특성화와 교육 연구 강화, 교육여건 혁신으로 정하고
과거 3대 사학의 영광을 재현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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