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오늘
이명박 서울시장의 종교편향이 다시 한계를 넘어섰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해 ‘서울시 봉헌’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어켰던
이명박 시장이 지난 9월 12일과 이달 11일
‘청계천 복원이 특정 종교의 역사’라고 주장하며
국민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종교평화위는 이 시장이
지난5월 불교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교차별은 있을 수 없다고 발언한 대로
서울시민과 온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시장으로
다시 온전히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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