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일제 강점하 희생자로 인정받은
피해자 수는 3백46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일제 강점하 진상규명 실무위원회를 갖고
906건에 대한 피해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망과 행불,
장애 등의 피해건수는 3백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접수 내역도 피해로는 인정되지만 사망 등
직접적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일제강점하
피해신고를 접수해 모두 4천3백46건을 받았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심의내역을 일제 강제동원 피해진상규명
중앙위원회에 보고하며 최종 판정은
중앙위원회가 결정하게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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