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다음달 15일 서울 관문사에서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원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운덕스님을 비롯해
한국과 파키스탄 친선협회 소속 강기정 국회의원 등과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 3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천태종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종도들이 모금한
파키스탄 지진피해 돕기성금 의 전달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천태종은 종단과 파키스탄이
간다라 지역의 유적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간다라예술문화협회의
창립식도 함께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천태종은 파키스탄 유적 발굴에
앞으로 3년동안 3억원을 지원하는 대신
간다라박물관의 소장유물을 현재 구인사에 건립하고 있는
천태종박물관으로 옮겨와 무상전시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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