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이
문을 연 지 13년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합니다.

이와관련해 금호산업은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의 개보수를 위해
도시계획변경 허가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건축물 증축공사 인허가 요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금호산업측은
이번 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에
총 2백억원 가량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와 조경시설,
냉난방 시설 보강 등을 보강할 방침입니다.

또 터미널 내에는 대형서점과
문화공간 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산업측이 이처럼
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시설 노후화와 교통수단의 다양화 등으로
이용객이 지난 10년 동안 70퍼센트 가량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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