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과정에서
특정 후보 옹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명진스님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추본 본부장 직을 내놓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참회의 자리로 가고자 한다는 명진스님은
이같은 입장 발표가
선거 결과에 불복한다는 뜻은 아니며
선거와 관련한 소송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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