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수출기업의 체감경기는
올해 4분기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약간 둔화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수출업체 88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체감경기지표인 전반적 수출경기지수는 117.0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수출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약간 많다는 것을 뜻하지만
올해 3분기와 4분기 전망과 비교할 때 긍정적인 전망이 줄어든 것입니다.

수출산업 경기전망은 최대값 200,최소값 0으로,전분기와 비교해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어둡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지며 양쪽 의견이
균형을 이루면 100이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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