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인구 한 명당 신용카드를
4.5장 갖고 있고, 10명중7명이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성인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지급결제수단 이용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의 58.1%가 신용카드를 결제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5-10만원 사이의 구매금액은 신용카드 결제가 74%,
현금 결제가 16.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말 현재 경제활동인구 1명당 신용카드는
4.5장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장 이상 갖고 있는 사람도 13.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가맹점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신용카드 이용에 있어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으며 수수료가 너무 높다고
지적한 응답자도 많았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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