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문화재 지정ㆍ관리실태에 대한
집중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문화재청 등 8개 기관에 11명의 감사요원을 보내
문화재 지정과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국가기관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가
제때 지정 관리되지 않고 있는 점을 중점 파악하고
관리실태 체계가 미비해
훼손 문화재를 제대로 파악하고 보존하지 못한
사례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일제가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지정한
문화재 지정번호를 그대로 쓰고 있는
국보지정 체계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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