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보 종교관 관련 취재

노무현 발언록 : (부산 서라벌 행사 당시)
자신은 무교다. 집사람이 불자다.
집사람이 불교니깐 묻혀 가는 것 아니냐?
그러나 지도자는 종교를 떠나서 종교정책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김종천 기자 전언 )

여익구 특보 : 노 후보는 부산 행사 당시 얼마전에 부모님 49재를 올린 적이 있다. 절에서 사법시험 공부도 했고, 집에서 독경소리를 자주 들었다. 내자는 종정스님에게서 수계를 받았다.
이전에 세례를 받은 적이 있지만, 지금은 개종한 상태다.

김현미 : 얼마전에 삼척에 가서 김경황 님을 만나 감사 표시를 한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김 할머니가 성당에 다닌다며 노 후보에게 꼭 성당을 가라고 연신 부탁했으나, 노 후보는 끝까지 답변을 주지 않았다. 자신이 보기에는 노 후보가 성당에는 가지 않고, 불교에 기운 것 같다.

이낙연 대변인 : (후보실과 급히 상의하고, 여익구 특보와도 상의한 후에) 공식 논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이례적으로 직접 부스까지 찾아와 굳은 표정으로 한마디 던지고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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