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교칙이 엄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충북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청주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932명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 자유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가 다소 엄격하다,52.5%는 보통이다.
16.9%는 매우 엄격하다라고 답해
전체적으로 교칙이 엄격하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학교 교칙의 규제정도에 대해서는
중학생의 80%, 고등학생의 62.4%가
두발과 교복 등 복장문제라고 답한 반면
이성교제에 대한 규제는 전혀 없어
이성교제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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