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은 오늘
사패산 터널보상비 전용 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철안스님은
사패산 보상비와 관련해 발생한 모든 문제는
환경사랑의 깊은 의미와 많은 분들의 관심을
자세히 살피지 못한데서 비롯됐다며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안스님은 또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대로
보상비 전액은 자연환경과 수행환경 보존을 위한 용도로
더 가치있게 쓰여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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